몸에서 생성되는 치명적인 발암물질 NDMA

 

의학 관련 유튜브 구독하는 건 장항준 박사님 밖에 없는데 약, 건강, 의학 관련 정보, 커피와 건강의 연관성

혈압약에 대한 이해 등을 과학적인 근거(논문)로 일반인들이 알아듣기 쉽게 풀어주신다.

 

굉장히 수준높은 내용들이 많은데 정말 도움되고 관심 있는 주제에 대해서 짧게나마 요약해서

많은 사람들이 봤으면 좋겠다.

 

오늘 포스팅은 오늘 업로드된 발암물질 관련 영상이다.

그럼 요약 시작

 

외부에서 오는 발암물질 외에 우리 몸에서 생기는 발암물질이 있음.

-> NDMA (Nitrosodimethylamine 니트로소디메틸아민),

-> WHO에서 암 유발 추정물질로 이야기함.

 

쉽게 말해 NDMA는 발암물질~!

 

간 손상, 간경화, 간암, 위암, 폐암 등을 일으키는데 이것이 우리 몸에서 만들어진다고 함.

 

2019년 미국의 당뇨약에서 이 NDMA가 검출되어 이슈가 되었다.

2020년 한국에서도 당뇨병 치료제 메트포르민의 NDMA 초과 검출 이슈가 있었다.

 

그러면 그동안 당뇨병 치료제 메트로포르민을 복용한 사람은 암에 걸리는가?

장박사님은 10만명당 0.2명의 발병률이라서 자연발생 암보다 확률이 낮다고 하셨다.

(애교 정도의 포함량 수준임)

 

처방약에 포함된 NDMA가 무서운 게 아니라 우리 몸에서 생기는 NDMA가 무서운 것이다.

 

이에 관한 화학적 기전을 설명해 주시는 장박사님~!

 

NDMA가 신체 내부에서 발생하는 조건이 있다.

 

1) 외부에서 들어오는 아질산염(Sodium Nitrite)

아질산염은 가공육에 거의다 포함, 물에도 있음(소독과정에서 생김)

 

2) 몸속 자연 존재하는 DMA

사람과 동물 신체에도 DMA가 다량 존재함. 주로 위액에 많이 분포함

생선에도 많이 분포하며 생선이 오래되면 비린내가 나는 게 그것이 DMA.

 

아질산염 + DMA = NDMA

이 과정에서 위산이 매우 중요

 

고기의 장기간 보존, 신선한 고기색 유지의 목적으로 아질산염을 많이 사용한다.

 

NDMA 실험쥐에게는 간경화 간암이 발생, 인간실험결과는 없음

 

NDMA가 간에서 P450효소에 의해 Methyldiazonium ion과 붙어서 화학적 반응생김.

그리고 DNA알킬레이션 시키는 반응성 강한 발암물질을 만들게 된다.

초기 항암제의 원리인데 DNA가 복제되는 과정에서 복제가 안되고 멈추기도 하고 

세포가 죽어서 간경화증이 생기기도 한다. 이것이 암을 일으키는 기전이 된다.

 

지금 당장은 우리 몸에서 발암물질을 제어를 할 지라도 세월이 흘러 아주 작은 손상들이

쌓이고 쌓이면 암에 걸릴 수 있다.

 

비타민 c를 이용해서 반응을 차단하면 몸에 NDMA가 생기지 않게 할 수 있다.

비타민 C 복용도 방법이 있다. 음식을 먹을 때 너무 기름기 많은 것을 먹으면

비타민 C 작용이 무력화될 수 있다.

자세한 것은 다음 강의에~!

 

 

난 소시지도 먹고 싶고 스팸도 먹고싶고 결론은 비타민C의 매일 복용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