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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치트키 인생 조미료(무첨가) 발견~

일상정보통

by 플러씨 2021. 1. 2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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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미료라고 했지만 조미료는 아닙니다.

 

결혼을 하고 김치찌개도 끓여보고

된장찌개도 끓여보았다.

 

결혼하기 전까지는 한 번도 요리를 해본 적이 없었다.

볶음밥, 라면 외에는 가스불을 켜본 적이 없다.

 

하지만 결혼하고 이것저것 시도를 해봤다.

 

국이나 찌개를 끓이면서 도대체 어떻게 국물 맛을

맛있게, 싱겁지 않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이었다.

 

몇 번의 실패 끝에 어찌어찌해서 먹을만한 국과 찌개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자신감이 점점 붙어서 돼지국밥을 집에서 만들어 보고 싶었다.

 

자타공인 국밥충인데 코로나로 인해 외식을 안 하니까

집에서 만들어 먹고 싶어 졌다.

 

돼지국밥의 진한 육수를 위해

레시피를 검색하다가 찾아낸 이것~!!!

무려 조미료 무첨가

 

바로 청록 푸드의 사골 농축액~!!

희석 비율은 40:1이었다.

 

희석비율 맞추기가 귀찮아서 김치찌개 4인분 끓일 때 2스푼을 넣었더니

간이 맛있게 잡혔다.

 

 

떡국 육수도 이걸로 만들었다.

 

와 엄마가 만들어주던 맛이 났다.

엄마도 이것을 쓴 것일까?

 

리뷰도 칭찬일색이었다.

 

이것을 사용하면 국물이 약간 뽀얗게 되는 경향이 있다.

조미료가 심하게 들어간 국물은 먹고나면 혓바닥에 약간

아린 느낌이라고 해야 할까? 특유의 느낌이 있는데

 

이 사골농축액은 그런 느낌이 전혀 없었다.

약간의 후추와 파를 더하면 더욱 맛있었다.

 

김치찌개에는 멸치육수(이것도 농축액 사기템을 나중에 구입했다) 2스푼에

사골육수 농축액 1스푼이면 아주 맛있었다.

 

청록 푸드 제품 중에 가루도 있고 몇 가지 라인이 있는데

잘 모르겠으면 일단 이거 하나 사면 됨. 

응용할 수 있는 요리도 부대찌개 육개장 순댓국 등등 무궁무진하다.

 

무 조미료

무 방부제

 

실온 보관을 위한 정제염 외에는 조미료가 첨가되지 않은 건강한 녀석임.

이유식이 지난 아기가 먹어도 된다고 함~!

 

가격이 1kg에 만원인데 가성비는 진짜 최고라고 생각한다.

원산지는 몽골.

몽골에서 싼 인건비로 만든 것인가?

아무튼 가성비와 맛이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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