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포레나 사전점검일이었어요
포항의 ktx역 인근에 있는 포항포레나1차
2000세대가 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이죠
전국에서 거래가 가장 많이 되었던 아파트이기도 합니다.
오늘은 30평형대의 아파트 사전점검을 갔다 왔습니다.
예약을 하고 제 시간에 갔더니 별로 대기하지 않고
바로 매니저님과 집까지 올라갔어요.
밑에 현관비번과 집 비밀번호는 알려주지 않습니다.
혹시나 외부 유출이 되어 부동산중개사무소에서
막 들어올까봐 그런것 같네요.
현관문은 박스로 보양작업을 해 놓았습니다. 아마 입주시에 제거하겠죠?
지금 살고 있는 집도 1군 브랜드인데 저는 여기가 더 고급스러워 보였습니다.
제가 계약한 동은 103동인데 공원이 이렇게 시원하게 보입니다.
날이 맑으면 바다도 보일 것 같네요. 집을보러 오신분이 저기 바다도 보인다고 하셨는데
희미하게 보이는 것 같았습니다. ktx 역도 보였습니다.
사진 순서를 마음대로 올렸는데 여기는 현관앞에 있는 작은방입니다. 옆에는 화장실이 있어요.
좌측에 보이는건 붙박이 수납장 입니다.
요기는 주방입니다. 전체적으로 화이트 앤 그레이 톤인데 굉장히 깔끔하고 제 스타일이었습니다.
저 싱크대 위에 수납장은 손으로 터치하면 열리고 터치하면 닫히는 방식입니다.
여기는 거실에서 보이는 바깥 뷰 입니다.
아파트가 보이지만 높은층이고
좌측에는 또 풍경이 보이는 뷰라서
꽤 괜찮은 시야를 보여줍니다.
초점이 나갔는데 주방에 조명도 깔끔했어요.
요리를 하다보면 주방이 좁으면 불편해요.
제가 지금 사는 집은 26평이라서 요리할때 동선이 불편한데
여기는 아일랜드 식탁과 ㄷ 자로 이어져 있어서
넓은 느낌이었습니다.
거실 벽입니다. 포세린 타일이라고 하나요?
너무 진하지도 않고 연하지도 않은 딱 적당한 진하기의 타일입니다.
여기는 안방 화장대에서 보이는 펜트리 문입니다.
펜트리 문을 열고 들어가면 옷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이 나와요.
고층이라 그런지 채광은 좋은 것 같았어요. 간접등도 기본으로 들어가 있습니다.
여기는 욕실, 욕실 타일도 색이 괜찮았습니다.
사전점검하느라 짐이 좀 있네요.
기본적인 준비물은
의자(높은곳 검사용), 간식, 음료수, 물, 돗자리(앉아서 쉬어야 함)
수평계, 펜, 네임펜, 마스킹테이프, 스카치테이프, 포스트잇
충전기(콘센트 전기 확인용), 휴지(용변), 물티슈(오염 닦아서 확인)
이정도 되겠습니다.
타일을 두드린다고 고무망치(다이소5천원)
들고 오시는 분도 계시더라구요
저도 들고 갔습니다.
전반적인 컬러가 화이트, 그레이, 베이지로
아주 무난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이었습니다.
전 전세로 내놓느라 직접 살지는 못하지만
전반적으로 하자도 적고 고급진 느낌이 좀 부러웠네요.
오늘 전세를 내놨는데 관심있는 분은 댓글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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