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한번에 쉽게 낮추기

회사에 입사 후 피검사를 했는데 콜레스테롤이 굉장히 높게 나왔다.

 

그동안 1주일에 1시간씩 수영을 하고 주말에는 풋살은 두세시간씩 하면서

 

매일 만보씩 걷고 술도 안마시고 고기도 그다지 즐기지 않았는데도 내려가지가 않았다.

 

유전적으로 문제로인해 아무리 식이요법과 꾸준한 운동을 해도 내려가지 않는 사람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결국 마지막으로 종합검진을 하면서 피검사를 해보고 

 

동네 내과에 가서 스타틴제를 처방받았다.

 

1개월 동안 복용해보고 문제가 없어서

 

다시 2개월치를 더 처방 받고 총 3개월을 복용했다.

 

3개월 동안 숨이찬 운동은 거의 하지 않았고

 

무리한 야식도 먹지 않았다.

 

최근들어 운동을 거의 하지 않았고, 그냥 평소와 비슷한 생활을 하면서

 

약을 복용하게 되었다.

 

내가 복용한 약은 로수에제 10mg 이라는 약이었다.

 

3개월 후의 결과는 아래와 같다.

 

 

총콜레스테롤과 HDL을 데이터로 관리하지는 않았고

 

LDL과 중성지방만 관리했다.

 

중간에 2018~2019년은 검사를 하지 않았다.

 

2021년도 11월 쯤에 피크를 찍었고

 

11월 말부터 2월 말까지 3달 동안 약 복용후의 수치가 60 미만으로 측정되었다.

 

중성지방 역시 정상범위를 넘어서다가

 

약 복용 후 정상범위에 들어오게 되었다.

 

정말 드라마틱한 변화이다.

 

고지혈증에 의한 병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하루에 한알 약을 먹는것이 그리 귀찮게 느껴지지는 않았다.

 

콜레스테롤 약은 대부분 스타틴계열 약이다.

 

약간의 부작용이 있다고 한다.

 

바로 코엔자임큐텐(코큐텐)합성을 억제한다고 하는데

 

근육통이나 피로감 등의 부작용이 있다고 한다.

 

이것을 개선하기 위해 코엔자임큐텐 영양제를 함께 복용중이다.

 

복용시간은 매일 같은 시간, 나는 주로 저녁 먹은 후 

 

로수에제와 코큐텐을 복용하고 있다.

 

아무리 노력해도 중성지방과 LDL 수치가 낮아지지 않는다면

 

약처방을 고려해 봐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