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레스테롤 수치 낮추는 방법, 건강검진 고지혈증 증상

출처 : 유튜브 장항준 내과 TV

 

고지혈증이란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면서 혈관벽에 지방이 쌓이는 질환으로, 심장질환, 뇌졸중 등의 심각한 건강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지혈증의 위험이 있는 사람들은 적절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같은 경우에는 회사 건강검진에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그래프 상한선을 뚫고 나가는 것을 보고 3년간 열심히 운동을 했습니다. 하지만 별 진전이 없어서 병원에 가서 상담을 받고 스타틴계 약물을 복용하고 6개월 안에 정상 범위에 들어왔습니다. 총콜레스테롤, HDL, LHL, 중성지방 모두 정상 범위로 들어왔습니다.

 

연구결과들을 보니 유전적인 요인이 커서 운동과 식이요법만으로는 불가능 했습니다. 동네 내과에서 지속적인 검사와 처방을 받고 있고 4개월에 한번정도 피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이정도 노력으로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한다면 가성비가 꽤 좋은 것 같네요. 보험이 적용되니 약값은 현재 3개월에 36,000원 정도로 저렴한 편입니다. 피검사 포함 진료비는 주말기준 약 12,000원 정도 했습니다.

 

콜레스테롤에 관한 공부는 장항준 내과 TV를 통해 했습니다. 콜레스테롤에 관한 몇몇 강의가 있어 재미있게 봤는데 추천드립니다. 

 

 

 

 

콜레스테롤은 HDL 콜레스테롤과 LDL 콜레스테롤 두 가지 유형으로 구분됩니다.

HDL 콜레스테롤은 '좋은 콜레스테롤'로도 불리며, 혈관 벽에 쌓이는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동맥 경화와 심장 질환을 예방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을수록 건강한 상태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HDL 콜레스테롤 수치는 남성이 40mg/dL 이상, 여성이 50mg/dL 이상이어야 합니다.

반면, LDL 콜레스테롤은 '나쁜 콜레스테롤'로 불리며, 혈관 벽에 쌓이는 콜레스테롤을 포함합니다.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면 동맥경화의 위험이 높아지고, 이로 인해 심장 질환, 뇌졸중 등의 질병 발생 가능성도 높아집니다. 일반적으로 LDL 콜레스테롤 수치는 130mg/dL 이하가 바람직합니다.

고지혈증의 위험성

고지혈증은 유전적인 요인 외에도 과체중, 흡연, 불규칙한 식습관, 운동 부족 등의 생활 습관과 관련이 있습니다. 적절한 생활습관의 유지는 고지혈증 예방에 큰 역할을 합니다. 고지혈증이 발생하면, 혈관 벽면에 지방이 쌓이게 되어 동맥경화를 유발하고, 이로 인해 심장질환, 뇌졸중, 협심증 등의 질환 발생 위험이 크게 증가하게 됩니다.

치료방법

고지혈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방법들이 있습니다. 첫째, 적절한 생활습관의 유지가 가장 기본적인 치료 방법입니다. 정기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금연 등의 습관을 유지함으로써 고지혈증 예방과 치료에 효과가 있습니다.

둘째, 약물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적절한 약물을 복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고지혈증 치료에는 스타틴계 약물이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스타틴계 약물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으며, 심장질환 및 뇌졸중 등의 위험을 감소시킵니다. 하지만 약물 복용에는 부작용도 있을 수 있으므로,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약물을 선택해야 합니다.

중성지방

중성지방이란 식사를 통해 섭취한 지방을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고지혈증과 마찬가지로 중성지방 수치가 높아지면 동맥경화, 심장질환 등의 위험이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중성지방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첫째, 적절한 식습관의 유지가 필요합니다. 적정량의 단백질, 식이섬유, 건강한 지방 등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둘째, 정기적인 운동을 하는 것도 중성지방을 낮추는데 효과적입니다. 특히,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은 중성지방 수치를 효과적으로 낮추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콜레스테롤 관리 방법

콜레스테롤 수치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먼저 적절한 식습관의 유지가 필요합니다. 지방 함량이 높은 음식물은 삼계탕, 치즈, 육포, 스낵 등이 있으며, 이러한 음식물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고단백, 고섬유, 미량지방 식품 등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금연과 정기적인 운동도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적어도 일주일에 3번 이상 30분 이상의 운동을 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복용약

만약 적절한 식습관과 운동으로 콜레스테롤 수치를 유지할 수 없다면, 약물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스타틴계 약물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데 가장 효과적으로 사용되며, 고지혈증 치료뿐만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데도 사용됩니다. 스타틴계 약물을 복용하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약물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