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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대만여행 Day-1 with 리코gr2 & 필름카메라

여행로그

by 플러씨 2020. 11. 7.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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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첫 대만여행

그리고 1년뒤 또 대만여행. 엄마가 또 가냐고 함 ㅋㅋ

 

두번째 대만여행도 타이페이였고 다행히 사진이 많다.

카메라는 리코 gr2 , 라이카 m6를 들고감, 필름은 포트라400, 엑타100, c200, 프로비아100f, 흑백한롤

종류별로 다 들고감. 이때 한창 필름에 빠져있던때라

스캐너도 사서 집에서 막 스캔해서 사진이 차고넘친다 핳핳

 

앗 그리고~!!

구글 타임라인도 저장되있네?

 

저날 퇴근하고 바로 대구공항으로 갔구낭

태워주신 아빠한테 감사 ㅋㅋ

 

이때 에어비앤비를 처음 이용해봄.

가격도 저렴하고 처음 에어비앤비라 좀 재밌었다.

주인방, 게스트방 2개 이렇게였는데 거의 밤12시에 도착해서 숙소사진 몇장찍고 바로잤음.

 

 

도착한날제외하고 진짜 첫째날 시작~!

 

첫째날 돌아다닌 동선은 대략 이렇습니다.

 

워후 많이도 다녔네 

뚜벅이+MRT+택시로 다님. 유바이크인가 자전거는 한번도 안타봄.

타이페이4번 갈동안 한번도 안타봤는데 담엔 타봐야지.

 

첫날 일정은

 

송산문창원구 松山文創園區

AND THE FRIET(대충 머 먹는곳)

Sense30 (커스텀 자전거 샵)

타이페이101 근처 기념품샵

화산1914

카페niau

 

이날 저녁에 뭐먹은지는 기억도 안나고 사진도 없음 ㅠㅠ

아침에도 뭐 먹은지 기억이안남 ㅠㅠ

 

그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여행기 전개합니다.

 

송산문창원구 松山文創園區

 

위치는 타이베이시 신이구에 있고 예전 일본식민지 시절 대만 총독부의 담배공장이었다.

 

근래에 이르러 대만 창의 디자인 센테와 합작해서 디자인관을 설치하고 근처에 카페도 있고

식당도 있고 예쁜 기념품과 소품들을 팔고있다.

 

요즘은 지금 포스팅하던 시절보다 보다 약간 더 내부가 변했는데 핸드메이드 브랜드들이 많이 입점해있다.

사고싶은게 진짜 많은곳임. NEW 근황사진은 2019년 대만여행 포스팅에 담아보겠음.

 

아래는 2017년의 송산문창원구 사진들

 

대만갈때마다 가는곳

요기는 밖에 색깔이 내가 좋아하는 먼가 대만에서 자주보이는 색 같아서 이후로 대만갈때마다 간 곳이다.

송산문창원구안에 있는 서점겸 카페임.

 

안에 들어가서 밀크티한잔하면서 잠시 쉬다가 나옴.

 

서점이라서 그런지 관광객은 별로 안오는것 같다. 자그만한 방명록이 있었는데 간간히 한국사람들 글이 보여서 반갑쓰.

그리고 맞은편에 성품서점이 있는데 귀여운 문구류들이 많아서 문구덕후들에게 추천.

 

핸드메이드도 있고 가죽공방도 있음.

 

AND THE FRIET

요기서 뭔가를 사먹었는데 뭔지 기억이....안남 ㅋㅋ

감자튀김이었나..

여긴 아직도 있는지는 모르겠음.

 

Sense30

센세30 아니고 센스써리

남들 안가는 좀 유니크한곳을 찾고싶어서 구글에서 taipei unique cafe shop 뭐 이런 키워드로 찾은 곳.

외관도 이쁘고 내부도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였음.

커피나 맥주류도 파는데 메인은 커스텀 자전거였음.

 

여기서 내가 나에게 주는 선물 하나사고 저 사진에 나오는 키스틀리앙씨(대만이름은 모르겠음)

한국인이 왔던게 신기했는지 이것저것 물어보시고 아니 내가 먼저 어떻게 찾아왔는지 이야기했나 ㅋㅋ

 

이때 필카들고갔었는데 수염도 멋있고 옷도 간지나게 입었길래 사진한장 찍어드리겠다 하고

한국와서 현상해서 보내드림 ㅋㅋ

 

한국와서도 인스타로 가끔 이야기하고 작년에는 대만갔을때 만나서 밀크티한잔.

키스틀리앙씨에게 좀 유니크한 장소추천도 받고 다시 다음 장소로 출발.

 

타이페이101 근처 기념품샵

여기는 토토로 관련 기념품이 엄청많았는데 사진은 없음

기념품 취향이 안맞아서 이때 이후로 안가봄 바이바이~

 

화산1914(文化1914 , 1914文化創意產業園區)

여기도 갈때마다 가는곳. 예전에 양조장이었는데 문화공간으로 바뀜.

카페도 있고 소품샵도 많고 음악공연도 하고 사진찍을곳도 많음.

송산문창원구보다 사람이 더 많고 좀 더 번화가에 있음.

라이카m6, 35mm즈미크론, 프로비아100f, 포토마루현상

근처에 이렇게 책읽는 사람도 있고 공연을 구경하는 사람들도 있다.

책읽는 친구는 미국에서 교환학생으로 왔는데 해질녘 빛이 예쁘게 들어와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필름으로 한장 찍어주고 한국에서 현상해서 보내주었다.

슬라이드 필름으로 찍었는데 노출을 잘못잡아서 증감현상해서 겨우 살린듯.

 

카페niau

2016년에 갔다가 또 찾아간곳

처음 갔을때는 태풍이불었는데 이때는 아주 조용했음.

또 찾아와줘서 반갑다고하셨다 하핳

여전히 안에 고양이가 가득

관광객이 별로없는것 같았고 약간 동네주민들이 오는듯한 분위기(내 생각일수도 ㅋ)

없어져서 너무 아쉬워 ㅠㅠ

 

이날 저녁에 뭘 먹었는지 모르겠고 아무튼 숙소로 돌아옴.

저기 문 열린곳이 내가 주무신곳.

 

다음날을 위해서 일단 잠.

다음날은 진짜 역대급으로 힘든 하루였음.

day2 포스팅은 내일로 미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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