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거제도 숙소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

여행로그

by 플러씨 2023. 5. 10. 21:02

본문

23년 5월에 거제도 한화리조트 거제 벨버디어에 1박 2일 숙박을 했다.

빨리 도착할 수록 원하는 뷰를 볼 수 있다.

가족들이 먼저 도착하고 난 퇴근 후 대구에서 출발해서 저녁에 도착했다.

이날은 바람이 거의 없어서 바로 앞에있는 몽돌해수욕장을 걷는데 불편함이 없었다.

몽돌이 파도에 쓸려 내려가는 소리를 듣는 재미가 있었다.

 

참고로 내부에 있는 GS25편의점은 밤 12시 까지만 영업을 한다.

필요한 것들은 미리 사야한다.

보통 휴가를 보내면서 뭘 많이 먹기 때문에

소화제 정도는 하나 구비하면 좋다.

주변에 24시간 영업을 하는 편의점이 없어서

새벽 1시에 까스활이 필요했는데 구할 수가 없었다.

 

임산부라 현호색이 함유되지 않은 까스명수인 까스활이 필요했는데

할 수 없이 그냥 등을 두드리며 겨우 소화를 시켰다.

다음날 아침 방에서 본 리조트 뷰

야외 수영장에 노는 아이들이 많았다.

요트를 타는 사람들도 있었다.

침대는 정말 큼지막했다.

조식은 오스테리아 사르데냐(3층) 에서

조식을 먹을 때 좋은 뷰를 차지하기 위해서

오픈시간 20분 전에 가서 1등으로 줄을 서서

1등으로 계산을 했다.

 

대인 25000원

소인 18000원

전날 예약해서 20% 할인을 받았다.

사전 예약 가격은

대인 18000원

소인 14400원

그래서 얻은 창가 자리

인원이 6명이라서 작은 룸 같은곳에서 함께 식사를 했다

창밖의 뷰가 좋았다. 밖으로는 나갈 수 없었다.

음식은 전체적으로 엄청 신선하고 맛있었다.

종류가 엄청 많지는 않았지만

모든 음식이 신선해서 좋았다.

원래 이런데서 과일 잘 안먹는데

파인애플도 신 맛 없이 아주 잘 익은거라서 좋았다.

 

여행은 보통 펜션이나 감성숙소를 찾아다녔는데

이렇게 그냥 리조트안에서 거의 모든게 해결이 되니

가끔은 리조트도 괜찮다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로 여기는 실내 취사는 안된다.

전자레인지도 없어서 편의점에서 돌려서 객실로 들고 와야한다.

 

근처에 가볼 만한 곳은 가까운 거리의 매미성이 있다.

매미성 포스팅 보기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