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치트키 인생 조미료(무첨가) 발견~
*. 조미료라고 했지만 조미료는 아닙니다. 결혼을 하고 김치찌개도 끓여보고 된장찌개도 끓여보았다. 결혼하기 전까지는 한 번도 요리를 해본 적이 없었다. 볶음밥, 라면 외에는 가스불을 켜본 적이 없다. 하지만 결혼하고 이것저것 시도를 해봤다. 국이나 찌개를 끓이면서 도대체 어떻게 국물 맛을 맛있게, 싱겁지 않게 만들 수 있을까 고민이었다. 몇 번의 실패 끝에 어찌어찌해서 먹을만한 국과 찌개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자신감이 점점 붙어서 돼지국밥을 집에서 만들어 보고 싶었다. 자타공인 국밥충인데 코로나로 인해 외식을 안 하니까 집에서 만들어 먹고 싶어 졌다. 돼지국밥의 진한 육수를 위해 레시피를 검색하다가 찾아낸 이것~!!! 무려 조미료 무첨가 바로 청록 푸드의 사골 농축액~!! 희석 비율은 40:1이었다...
일상정보통
2021. 1. 25. 2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