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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복 4억 전세기 타고 온 오타니의 연봉은?

비지니스 인사이트

by 플러씨 2023. 3. 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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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트위터 @homareya_

오타니가 편도 4억의 전세기를 타고 일본으로 왔다. 일본 야구 대표팀내 최고 에이스인 오타니 쇼헤이가 WBC 출전때문에 미국에서 일본으로 전세기를 타고 이동했다. 오타니는 미국 애리조나에서 출발해서 도쿄 하네다 공항에 도착했으며, 이 전세기는 캐나다 봄바디어사의 Global 5000 기종이다. 비행기 가격은 대당 1000만 달러이다. 오타니 개인 소유는 아니며 FA가 되면 개인 전용기를 이용 할 수도 있다. 

 

 

 

오타니의 현재 연봉은 3천만달러, 즉 400억 수준이지만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자유계약선수가 되면 5억달러로 계약을 할 수 있다는 설이 돌고 있다. 한화로 6500억이 넘는 수준이다.

 

오타니의 연봉, 가족관계 등에 대해 더 알아보기>>>

 

출처 : 오타니 개인 인스타그램

공항에는 카메라 20여대와 70명이 넘는 취재진이 몰렸고 팬들 역시 수백여명이 몰렸다. 방송국 헬리콥터까지 등장했다고 한다.

출처 : 주니치스포츠

 

LA 에인절스의 필 네빈 감독은 오타니의 뛰어난 능력이 두 가지 있다고 한다. 첫 번째는 야구에 관한 타고난 감각을 갖고 있다는 것. 네빈 감독의 야구 인생에서 만난 가장 야구 지능이 높은 선수라고 한다. 오타니의 야구에 대한 지식과 습득력은 아주 놀라운 수준이라고 한다. 한 번의 대전으로 상대의 많은 것을 파악하는 선수이다.

 

 

 

또 하나는 바로 주루 능력이다. 지난 2022년 시즌 기준으로 홈에서 1루 까지 주루 시간이 평균 4.09초 이며 이는 아메리칸리그, 내셔널리그를 합쳐 메이저 리그 1위에 해당한다. 엄밀히 말해 주루 능력이라기 보다는 주루 자세이다. 메이저리그에서 항상 전력으로 달리는 선수는 드물며 오타니는 바로 그 드문 한명의 선수이다. 그야말로 만화를 찢고나온 주인공이다.

그래도 투타겹업을 하는 특성때문에 부상 방지를 위해 도루는 자제하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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