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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갈때 꼭 필요한 이것 - 일회용 필카

취미월드

by 플러씨 2020. 11. 2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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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닥 일회용필카

 

스마트 폰이 보급되고 누구나 사진을 찍을 수 당연하게 된 지금,

자신 만의 소중한 한 장을 찍을 일회용 필름 카메라가 다시 유행을 하고 있습니다.

 

젊은 층에서부터 다시 유행하는 "일회용 필름 카메라'의 매력은?


1980 년대 발매로부터 30 년 이상이 지난 지금 다시 주목을 끄는 대표적인 일회용 카메라는 "FUJIFILM 우츠 룬 데스".

그 배경은 Instagram 등 SNS의 보급은 물론 있지만, 디지털로 표현할 수 없는 색상과 복고풍 느낌 등 재연 이유가 분명히 있습니다. 

그럼 일회용 필름 카메라의 매력을 소개합니다.

1. 뭐니 뭐니 해도 우선은 "필름의 입자"

필름의 가장 큰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그 색조. 특히 FUJIFILM 필름은 기억 색 (기억 속에서 연상되는 색상을 재현),

녹색과 청색이 매우 선명한 것이 특징으로, 그때의 기억이 되살아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드러운 선, 입자 감, 어딘가 그리운 기분이 드는 느낌은 필름 사진이 추억뿐만 아니라 그 자리의 공기까지를 담아 준다고

표현할 수 있습니다.

 

필름 사진은 스마트폰 등의 디지털 사진과는 달리, 필름 제조 업체 및 ISO 감도의 차이에 따라 입자의 거칠기와 발색의 경향이 바뀝니다.

 

필름은 유통 기한처럼 사용 기간이 만료되면, 컬러 밸런스가 무너지거나 입자가 더 거칠어 지거 나와 발색이 약해질 수도 있는데

그 특유의 올드한 느낌이 주는 감성도 재미있습니다.

 


2. 다른 필름 카메라에 비해 압도적으로 쉬운 조작성

일회용 필름 카메라의 가장 큰 매력은 "간단하게 촬영할 수 있다"라는 부분입니다.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처음도 사용할 수 있지만 개념의 필름 카메라입니다.

설정을 어떻게 할 것인가 등의 세세한 것은 생각하지 않고 그 자리에서 바로 필름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필름은 처음부터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스스로 장전할 필요가 없습니다.

조리개도 셔터 스피드도 모두 고정이므로 조정하지 않아도(조정 불가능)됩니다.

그래서 그냥 필름을 감아 셔터를 누르는 것만으로 필름 사진을 즐길 수 있습니다.


3. 플래시와 함께 언제든지 찍을 수 있음

보통 일회용 필름 카메라는 본체의 전면에 플래시 ON/OFF 전환 스위치가 있습니다. 

플래시 있음으로 촬영하고 싶을 때는, 스위치를 밀어 ON으로 하여 언제든지 플래시 촬영이 가능합니다.

일회용 카메라는 구조상 어두운 곳에서의 촬영은 어두운 사진으로 현상되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후지필름 우츠 룬 데스와 같은 플래시가 내장된 필름 카메라는

밤이나 실내에서나 언제 어디서나 촬영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4. 광각 렌즈를 통해 주위의 풍경과 함께 추억을 남김

 

일회용 필름 카메라는 스마트 폰 등에도 사용되고 있는 광각 렌즈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광각 렌즈는 일반 렌즈보다 더 넓은 범위를 찍을 수 있는 렌즈로, 풍경 사진 등을 촬영할 때에 장점으로 작용합니다.

이 광각 렌즈로 촬영하면 피사체뿐만 아니라 주위의 풍경도 함께 사진에 담을 수 있기 때문에 주위의 풍경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습니다.

 

5. 상대방(혹은 피사체)에게 부담이 되지 않는다

귀여운 장난감 같은 외형으로 다른 전문적인 카메라에 비해 촬영당한다는 압박감이 적고 피사체와의 거리가 좁혀지기 쉬우므로 상대방의 자연스러운 표정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본체가 작아서 촬영자의 표정도 촬영하는 상대에게 전해져 마치 자연스러운 대화를 하는 것처럼

촬영할 수 있는 것도 인기의 이유입니다.

 

 

6. 복고풍 디자인

후지필름 우츠룬데스

시대에 따라 디자인도 변화하고 있습니다만 대부분의 일회용 필름 카메라들은 초기의 레트로 한 디자인을 기초로 하여

출시되고 있습니다.

뒷면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카메라로 사용설명이 빼곡히 적혀 있습니다. 이것은 30 년에 걸쳐 축적된 사용자의 의견을 바탕으로 개선된 최고의 설명서입니다.

그리고 최근 후지필름 우츠 룬 데스의 유행을 필두로, 다양한 회사에서 초기 복각판 모델의 패키징을 씌우는 것으로 하는

실리콘 커버 등도 판매되고 있습니다. 

스트랩과 함께 촬영 소품, 패션 액세서리로 들고 다니는 것도 재미라고 생각합니다.

 

 

후지, 코닥, 일포드 등 여러 메이커들이 있고 플래시가 없는 모델은 좀 더 저렴하게 구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 롤 다 찍으면 현상소에 맡기면 되는데, 촬영 소품이나 장식품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필름만 조심스럽게

 

빼서 맡길수 있습니다. 가능한 제품도 있고 불가능한 제품이 있을 수도 있고요

 

저 같은 경우는 코닥 데이라이트를 사용했고 조심스럽게 필름을 혼자 빼서 맡기고

카메라 본체는 집에 인테리어 소품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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