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으로 남긴 제주도 여행, 룸바 게스트하우스
필름 카메라를 갖고 떠난 제주여행. 필름은 c200, 카메라는 올림푸스 om2n , 렌즈는 35미리 주이코였나.. 현상은 포토마루, 스캔은 엡손 v800 자가 스캔 스캔 후 먼지 제거는 귀찮아서 안 한 것 같다. 사진 군데군데 먼지가 보이네요. 도착하자마자 렌터카를 빌려서 도착한 이호테우 해변 아직도 이호테우인지 오테호 우인지 헷갈림 이날 날이 너무 흐려서 하늘이 이쁘게 안 담김 ㅠㅠ 첫 제주도 여행에서 숙소를 정해야 하는데 마침 회사 동료에게 추천받은 이곳이 너무 예뻤다. 좋아서 두 번 방문했는데 두 번째는 필름 카메라로 찍어서 남겼다. 아직 잘 있으려나 생각에 찾아보니 아쉽게도 2018년에 룸바 게스트하우스를 닫으셨다. 하지만 이렇게 사진으로 추억할 수 있어서 좋다. 1년에 한 번은 꼭 제주도에 가서..
취미월드
2020. 11. 19. 1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