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왕실의 홀밀크 저지우유 - 고소한 멸균우유
우리나라에서 마시는 거의 모든 우유는 홀스타인이라는 젖소에서 나오는 우유이다. 외국에서는 저지(jersey)종의 젖소에서 나오는 우유도 유통이 된다고 한다. 일본에 있다는 말을 듣고 일본 여행을 하면서 찾아보았으나 찾기가 힘들었다. 얼마 전 쿠팡에서 이것을 발견했다. jersey라고 적혀있어서 무척 반가웠다. 하지만 멸균우유였다. 고소함이 약간 날아갔을 것 같았다. 그래도 호기심으로 한번 구매해 보았다. 중량은 1L 였고 유지방 함유량은 4.3%로 약간 높은 편이었다. 약 138도씨에서 4초간 고온으로 멸균을 해서 상온 보관이 가능했다. 유통기간도 꽤 길었다. 단 개봉 후에는 빨리 마셔야 한다. 난 냉장고에서 약 1주일 보관하면서 마셔보았다. 확실히 국내 홀스타인 종 우유보다는 고소했다. 단 음식을 먹고..
일상정보통
2021. 1. 17. 1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