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심하고 3년 뒤에야 떠난 대만여행-taipei
"대만이 첫 해외여행은 아니었으나 지금은 내가 가장 많이 가본 나라이다." 졸업 후 첫 취업한 곳에서 추노하고 다시 취업 준비할 때 대만영화 몇 편을 보면서 나중에 취직하면 꼭 대만여행가야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어영부영하다가 공부하고 취직성공하고 추석 연휴를 이용해서 실행에 옮겼다. 결심 후 3년이 걸림. 왜이렇게 오래 걸렸지? 대만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대만영화에 나왔던 약간 일본과 중국 사이의 분위기 같은 것에 끌려서인 듯. 그때 봤던 대만영화는 , 이거 두 개가 생각난다. 그 후로도 대만영화는 꼬박꼬박 챙겨보는 중이다. 마침 내가 갈 때는 타이베이 카페스토리의 배경이 되었던 카페가 폐업을 했다. 이거 정말 너무 아쉬웠던 부분 ㅠㅠ 하지만 나보다 먼저 대만 여행에 갔다 온 친구가 카페 명함을 하나..
여행로그
2020. 11. 5. 2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