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랑예복 맞춤정장 후기(feat.마스틴토)
스드메 후기 작성이 힘들었는지 포스팅을 며칠 쉬고 좀 가볍게 쓸 수 있는 주제에 관해 적어볼까 한다. 신랑 예복은 턱시도 대여를 하거나 자기 정장을 입게된다. 요즘은 결혼식을 하는김에 맞춤정장을 한벌 빼는 추세다. 평소에 결혼식 하객으로 갈 때도 정장을 잘 안 입어서 입을만한 정장이 없다는 핑계로 맞춤정장을 알아보았다. 이 맞춤정장 역시 대구착한웨딩을 통해 제휴된 곳이라 약간의 할인과 와이셔츠 선물을 받았다. 사실 다른 제휴샵도 많았지만 남들 다 가는 데보다 새로 생긴, 후기가 아직은 별로 없었던 따끈한 곳에 가보고 싶었다. 샵에 피아노, 턴테이블, 올드 앰프가 있었는데, 일과 취미가 공존하는 느낌이었다. 부러웠다. 맞춤정장은 처음이었는데 순서는 원단 종류 고르기->색상 또는 패턴 고르기->채촌->디자인..
취미월드
2020. 11. 2. 1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