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홈카페 드리퍼 추천-드립커피 필수품

홈커행커

by 플러씨 2022. 2. 20. 18:11

본문

집에서 드립 커피 내릴 때 필요한 필수품인 드리퍼를 소개합니다.

 

집에서 원두를 갈아서 드립 커피를 마실 때 꼭 필요한 것들이 있어요.

 

첫 번째로 원두와 원두를 작은 가루로 그라인딩 하는 그라인더가 필요합니다.

 

두 번째로 원두를 부어줄 드리퍼가 필요하고요 드리퍼에서 내려오는 커피를 담는 서버가 필요해요.

 

오늘은 드리퍼를 소개해 드릴게요.

 

1. 칼리타 웨이브 155 (1~2인용)

이것은 칼리타 웨이브 드리퍼인데 155 모델입니다. 이것보다 용량이 큰 제품이 칼리타 웨이브 185인데

집에서 주로 한번에 내리는 원두량이 약 20g 씩만 내리기 때문에 작고 귀여운 155 사이즈로 구매했어요.

 

재질은 스테인레스 입니다. 

스테인리스 재질이기 때문에 사자마자 한 시간 정도 연마제를 닦아내고 세척했습니다.

연마제는 식용유나 올리브유를 키친타올에 묻힌다음 내부와 물 떨어지는 부위를 중심으로 닦았어요.

 

놀랄 만큼 새카만 연마제가 꽤 많이 묻어 나옵니다.

다 닦고 나서 뜨거운 물로 씻고 베이킹소다로도 씻어주었습니다.

 

구매하시는 분들은 꼭 연마제 제거하시길 바라요.

 

 

2. 펠로우 스태그 x (stagg x)

펠로우 사의 스태그 x라는 드리퍼입니다.

내부에는 물 빠짐 구멍이 무려 10개나 있습니다.

 

정품 필터는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호환되는 필터를 구매해서 쓰고 있어요.

바로 칼리타 웨이브 185 필터와 호환이 됩니다.

 

이중구조로 되어있어서 커피를 내리는 과정에서 물 온도가 다른 드리퍼에 비해서 잘 유지되는 편입니다.

 

수율도 잘 뽑히는 편이라 저 같은 경우에 원두 14g을 사용하기 때문에 비싼 스페셜티 커피를 좀 더 아껴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네요. 국내 가격보다 배송비 내고서라도 아마존 직구가 저렴해서 직구로 구매했어요.

 

좀 더 빠른 물 빠짐을 위해서 필터 아래에 스텐 망이나 실리콘 망을 넣어서 필터와 살짝 틈을 만들기도 합니다.

스텐 망은 알리에서 판매하는 5개 약 1800원 정도 하는 제품을 구매했습니다.

실리콘 망은 다이소 찜기 전용 시트인데 사용해보니 처음에 냄새가 좀 심한데 세척하고 뜨거운 물에 몇 번 헹궈주니

괜찮아지더군요.

 

 

3. 하리오 v60

이건 홈카페를 하면서 가장 처음에 구입한 드리퍼입니다. 그만큼 대중적인 드리퍼겠죠?

재질은 플라스틱, 유리, 세라믹, 동, 스테인리스 이렇게 여러 가지가 있는데 저는 유리가 가장 예뻐서 유리드 리퍼로

구매했어요.

 

손잡이 색깔도 몇 가지가 있었는데 무난한 화이트로 선택.

추출되는 추출구 사이즈가 크기 때문에 물 빠짐 속도 또한 빠른 편입니다.

 

대중적인 드리퍼이다 보니 레시피를 찾아보기도 쉬울 것입니다.

 

 

4. 아로마 보이

이건 드리퍼는 아니지만 드리퍼와 서버 그리고 물을 나오는 시스템이 하나로 된 커피머신입니다.

여러 가지 추출변수가 있지만 귀찮을 때, 혹은 바쁜 아침에는 아로마 보이로 내리는 것이 편합니다.

가끔 내 손으로 직접 내린 커피보다 맛일 때도 있어요.

예전에 이마트에서 할인할 때는 굉장히 저렴했지만 지금은 4만 원 초반대를 유지하고 있네요.

색상은 레트로 한 느낌을 좋아하신다면 위의 사진에 있는 색상을 추천드립니다.

 

블루보틀 드리퍼도 있고 트리콜 레이트라는 것도 있고 여러 종류가 많지만 그중 몇 가지만 소개해 드렸습니다.

 

 

 

'홈커행커'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에어로프레스 장점과 레시피  (0) 2023.01.28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