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타이페이 곱창국수 먹어본 후기
대만에서 먹은 음식중에 다시 먹고싶은 것들이 있습니다다. 저한테는 곱창국수가 그렇습니다. 몇년전에 아종면선(阿宗麵線)에 처음 가서 한그릇 맛있게 먹고는 이번에는 아내와 함께 가서 같이 먹었습니다. 아내는 대만음식이 맞지 않아서 곱창국수 역시 시키지 않았는데 제 곱창국수를 한번 먹어보더니 맛있다고 해서 한그릇 더 시켜 먹었습니다. 아마 일반적인 입맛이나 까다로운 입맛을 가진 사람들이라도 먹는데 딱히 거부감은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샹차이(고수)때문에 힘들 수 있으니 부야오 샹차이라고 주문할때 말씀하시면 좀 더 편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날은 아침에 택시를 타고 갔었는데 코로나 이전보다는 사람이 적었습니다. 코로나 이전에는 서서 먹는 사람들이 최소 20명은 넘었는데 이날은 서서 먹는 사람이 거의 없었네요..
여행로그
2023. 6. 7. 2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