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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구출 갈렙선교회 김성은 목사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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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플러씨 2024. 11. 20.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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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다니엘기도회 강사로 오신 갈렙선교회와 김성은 목사에 관한 포스팅입니다.


갈렙선교회는 2000년 김성은 목사에 의해 설립된 비영리 선교 단체로, 탈북민들의 구출과 복음 전파를 주요 사역으로 하고 있습니다. 김성은 목사는 1990년대 중반 중국에서 선교 활동 중 압록강에서 떠다니는 북한 주민들의 시신을 목격한 후, 탈북민들을 돕기로 결심하였습니다. 

갈렙선교회는 지난 24년간 1,000명이 넘는 탈북민들의 탈출을 지원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육로, 해로, 항공로 등 다양한 경로를 활용하여 탈북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도왔습니다. 특히, 탈북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브로커의 도움을 최소화하고, 사역자들이 직접 구출 과정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갈렙선교회 유튜브 영상에서 배를타고 목숨 걸고 탈북민을 구출하는 장면을 볼 수 있습니다.

탈북민들이 안전한 국가에 도착한 후에는 난민수용소에 입소하기 전, 동남아시아에 위치한 안전가옥에서 신체적, 정신적 회복을 지원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에 정착한 탈북민들을 위한 공동체를 운영하여 그들의 자립과 신앙 성장을 돕고 있습니다. 

 


갈렙선교회는 탈북민들의 인권 침해와 학대 실태를 영상으로 기록하여 국제 사회에 알리고 있으며, 이를 통해 북한 주민들의 인권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김성은 목사의 탈북민 구출 활동을 다룬 다큐멘터리 '비욘드 유토피아'는 2023년 선댄스 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습니다. 

 



갈렙선교회는 탈북민들의 육체적 자유뿐만 아니라 정신적 자유를 위해 노력하며, 그들의 자립과 복음 전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탈북민들이 새로운 삶을 시작하고, 북한 주민들에게 복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탈북민을 1명 구출하는데 코로나 이전에는 300만원 정도면 되었는데 코로나 이후로는 약 10배의 비용인 3000만원 정도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탈북민 구출에 관한 실제 영상도 유튜브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사역에 동참했으면 좋겠습니다.